FamilyCare

2년전 오른쪽 목(어깨와 목사이 곡선부분) 부위에 땅콩만한 것이 만져지더니 1년전 부터는 또 한개가 바로옆에 생겼습니다.
통증은 없고 불편하지도 않으며 겉으로 표시도 없습니다.
만지면 딱딱한 몽오리가 만져집니다.
더이상의 크기변화도 없고 동네 병원에서 X선 촬영결과 결핵이 아닌것으로 판명되어 별다른 치료없이 방치하고 있는데 .....
궁금합니다.

임파절이 부은것 같습니다. 임파절은 감기 등의 가벼운 감염에서부터 결핵이나 종양 등에서도 그 크기가 커져서 질병을 찾아내는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1센티 미만인 경우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오랜 시간 관찰해도 크기의 변화가 없다면 대부분 양성 임파절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불안하고 계속 신경이 쓰이신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하고 조직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십시오.

남자 친구가 신증후군입니다.
근데 담배두 하루에 2개피 정도씩 피고 음식도 가려먹지 않는 군요.
얼굴과 목에 여드름이 나고 얼굴이 부어있습니다.
이건 식생활의 부주의로 오는 것 같은데 어떤 걸 먹어야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음식을 짜게 먹지 말고, 조리시 소금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고단백 식사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종이 심하면 물 섭취도 제한하세요.
신 증후군은 신장내과 전문의의 정확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60세 되신 어머니입니다
동네의원에서 지방간이라는 진단과 피가 탁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요즈음 부쩍 잠이 많아지시고 피로하시다고 합니다
손과 팔이 많이 저리고 얼굴도 부어 있습니다.
약은 먹고 있으나 별 차도가 없는것 같습니다.
한약은 절대 먹지 말라고 그러시는데 왜 먹으면 안되는지 조심할 음식은 무엇이며 어떤음식과 치료법이 좋을지 답변부탁드립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시고, 운동을 권합니다.
지방간이 있고 피가 탁하다는걸로 보아 간기능 검사에서 이상결과가 나온것으로 추측됩니다. 간이 하는 역할은 몸에 독소를 제거하는것으로 간기능이 나쁘면 피곤하고 몸이 붓기도 합니다.한약은 정제되지 않은 약물로서 약성분도 있지만 불순물이 더 많습니다.즉, 간에 무리를 주는 성분이 더 많다는 얘기지요. 특별히 피할음식은 없으나 기름기를 피하고 운동으로 체중조절을 권장합니다.

올해 19개월된 저의 여조카가 뜻밖에도 성조숙증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아과에서 대학병원에 가야 치료가 된다는 이야기만을 듣고 그 병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식구들 모두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습니다.
조카는 키가 잘 자라지 않아 지금 80cm의 키에 머무르고 있고, 몸무게도 10kg에서 더 늘지 않고 있습니다. 가슴이 조금 나왔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선생님의 소견을 부탁드립니다.
치료만 하면 나을 수 있는지 궁금하고, 어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치료를 하면 금방 회복할 수 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힘들어 하는 동생 내외 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가족들이 어린 조카를 보며, 많이 상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병명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어서 많이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조급해 하고 있는 저희들에게 빠른 대답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사 선생님한테 성조숙증이라고 진단 받으셨다면, 이제 부터는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성조숙증의 원인으로는 크게 두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유전인자의 이상을 보이는 경우, 다른 하나는 호르몬의 이상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더 흔한 경우는 호르몬의 이상을 보이는 경우이고, 호르몬의 이상은 뇌하수체 호르몬으로 난소 호르몬의 이상까지 원인이 다양하므로 여러 호르몬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것이, 호르몬의 이상인 경우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으로 조절되는 경우도 많고, 이러한 이상없이 엄마로 부터 물려받은 여성 호르몬이 아직 아이의 몸속에 남아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없이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귀하의 조카의 경우 동반 증상이 있으므로 체계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7살의 여성입니다.
2달전에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저혈압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감기를 몹시 앓아서 밥을 제대로 못먹었는데 11시간을 자도 자꾸 졸립고 밥을 먹으면 설사를 계속해서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생활습관은 어떻게 해야 하고, 운동,식단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병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니네요. 귀하의 증상은 단 한가지의 병명으로 모두 설명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말입니다.

우리몸에서 갑상선은 몸의 활력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되면, 피로하고, 이유없이 몸무게는 증가하고, 변비가 생기고, 저혈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가 저혈압이 생겼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의한 이차적인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활습관이나 운동, 식이 요법은 별다르게 특이한 것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똑 같으니까 걱정하시고 마시고 일반적인 건강 생활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호르몬관련 질병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소스를 찾기가 싶지않네요.
호르몬관련 피부 및 소화기 그리고 내과 질병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저는 의학에 대해 문외한인데 친구중에 호르몬관련 질병으로 병원을 자주 드나든다고 하네요
(완치는 안되면서)
증상은 계절마다(특히 봄과 여름)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심하면 몸살과 함께 온몸에 반점같은 것들이 생긴답니다.

친구분의 증상만으로는 호르몬의 질환과 연관이 되어있는 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호르몬 관련 질병은 너무나 많아서 질문 범위가 광범위 하군요. 아마 간단히 해도 책 10권 분량은 될 것 같군요.
친구분의 증상을 정확히 적어서 재상당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수능을 막 치른 고3 졸업반입니다..
어릴때는 소변이 대체적으로 투명한색 이었는데..요즘 소변이 아주 진해지고 붉은색으 로 나 오는 데.. 혹시 피가 아닐까?..하는 걱정이 듬니다..
그리고 요즘 암모니아 냄새도 많이 나고 무 슨 몸에 이상이 생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니다..
특히 몸이 피곤하고 단백질 분해가 많이 일어날때 더욱더 붉은색으로 나타 나는데 물어 볼사람도 없고해서 이렇게 용기를 냈습니다...
부디 제가 정상인지 가르쳐 주십시요... 응답을 기다리겠습니다..

탈수에 의해 소변이 진하고 붉게 보일 수 있으니 물을 많이 드십시오.
혈뇨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동통이 있을 경우 결석이나 요로계 감영 등을 생가해 볼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의 간헐적 혈뇨는 주로 발열, 감염, 외상, 운동,스트레스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그러나 음식, 약물 등에 의해서도 혈뇨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의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니 피가 섞여 나왔습니다
오늘 첨으로요 진짜 불안해 죽겠습니다
삼사일 전부터 소변을 보고 나면 약간 시릴 정도로 조금 아팠습니다
근데 오늘 소변을 보니 이렇게 피가 섞여 나오네요
큰병이라도 꼭가르쳐 주세요

혈뇨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동통이 있을 경우 결석이나 요로계 감염 등을 생가해 볼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의 간헐적 혈뇨는 주로 발열, 감염, 외상, 운동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음식, 약물 등에 의해서도 혈뇨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의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