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공기가 찼어요

2월달정도쯤에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까 몸이 지뿌등해서 별거아니겠거니하고 그냥 지내다가 일주일정도 지나자 왼쪽 폐쪽이 아퍼서 신촌 세브란스로 입원했어요.거기선 폐에 공기가 찼다고 해서 병원에서 일주일간 산소호흡기를 끼고 신경안정제를 먹으며 지냈어요. 그후에 CT를찍었더니 폐가 정상으로 됬다고해서 퇴원했어요.의사선생님이 CT로볼땐 폐에 공기주머니가 더이상 없다고해서 제발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3주가 지난 지금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저는 지금 재수중이라 병원에서 입원할수는 없을것 같아서 메일을 보냅니다. 지금 증상은 왼쪽 옆구리 뒷부분이 허리를 굽힐때 꼭 물병에 물이 반쯤차있어 출렁대는 느낌입니다.그리고 오래공부를 하거나 심하게 뛰면 왼쪽가슴 뒷부분이 아픕니다.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기흉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본인의 신체가 키가 크고 마른편입니까?
만일 그러시다면 기흉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의뢰인의 과거력상 3주전의 폐에 공기가 찿다는 얘기도 기휴이었을 가능성이 많고 그당시에 저절로 없어 졌다가 다시 생겼을 가능성이 많으니 세브란스 병원에 다시 방문하셔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흉이 젊은 나이에 생기면 키가 크고 마른 사람에게 잘 생기고 흉통이 잘동반되며 숨이 차다는 느낌이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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