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감을 심하게 느낌

안녕하세요
제 남편에 대하여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제 남편은 35세이고 지금 미국에 공부하러 온지 1년정도 되어갑니다.
미국에 온 이후로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고 편두통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속이 늘 더부룩하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편두통이니 소화불량이니 하는 것을 모르고 살았는데요.
원래 식사량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편인데 살이 안찌는 체질인데다 미국에 와서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식사량이 많아도 심하게 까다로운 편으로 육식은 좋아하지 않고 생선,해물만 좋아해서 한국에서는 되도록 싱싱한 생선을 사다 요리를 해주었는데 미국에 온 이후로는 싱싱한 생선을 구하기가 어려워 식사량도 많이 줄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주말에는 늘 축구를 합니다.
축구는 심한운동이라서 그것 또한 영향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인터넷하느라고 컴퓨터를 하루에 4-5시간 보는데 이것또한 영향이 있는건 아닐지 궁금합니다.
잔병이 별로 없던 사람이라서 자꾸 아프다고 하니까 정말 걱정입니다.
이국땅이라서 병원에 가보는것도 엄두가 안나고 해서 정말 문제가 있을 것 같으면 서울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컴퓨터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인 듯 합니다.
먼저 나이가 궁금합니다. 평소에 건강하고 운동을 즐기시는 것으로 보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중년의 남자를 기준으로 보면 고혈압이나 다른 성인병을 생각 할 수 있읍니다.
컴퓨터 작업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두통이 생길 수 있읍니다.
작업 도중에 잠깐씩이라도 쉬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토하는 등의 증세는 좋지 않습니다. 그런 증세가 있으면 꼭 병원을 방문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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