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성 간염

전 22살이구요..간염으로 군면제를 받았습니다.
원래는 보균자였는데.. 만성활동성간염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술을 좀 먹었거든요. gpt수치는 60정도.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간기능은 정상인데. e항원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하셨습니다. 약은 Zeffix를 먹고 있습니다.
1. 임용고시를 치고, 발령을 받고 선생님이 될 수 있는지요? 공무원 채용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2. e항원에 대해 가르쳐주십시오...
3. gpt수치가 어느정도가 되어야 정상인지 알고 싶습니다. 60정도는 어떤지?
4. 남에게 전염성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요?
찌게를 여럿이 떠먹을 때, 음료수를 돌아가며 입을 대고 마실 때, 여자친구와 키스를 할 때...혹시...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1. 공무원 채용기준인 경우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의 만성 활동성 간염이나 간경화를 가진 경우는 채용이 힘든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만성 활동성 간염인 것을 증명하려면 원칙적으로는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만 임상적으로 검사 소견등으로 판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군대면제 받으셨다면 활동성간염을 진단 받으셨을 확룰이 높습니다. 다른 취직의 경우에는 의사는 합격 여부를 판단한다기 보다는 진단서를 사실 그대로 써줄 뿐이고 회사나 학교에서 정한 개개의 기준이 있어 뭐라 한마디로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불리하게 작용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2. e 항원은 비형 간염 바이러스의 여러가지 항원 중의 하나로 감염성과 활성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 항원이 양성인 것이 남에게 감염력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3. GPT 수치는 병원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40 정도가 정상 범위라 할 수 있고 이 수치 하나로 간기능이 정상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제픽스를 투여할 때 반응이 좋은 그룹은 e항원이 양성이고 GPT가 높을 수록 등등이 있고 반응을 판단하는 일부가 되는 것으로 아마 처음 약투여시는 60보다는 높았다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실 것입니다. 약은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 뒤에도 장기간 투여하게 될 수있고 중간에 임의로 끊으시면 악화가 될 수 있으므로 의사 처방을 꼭 지키십시요,.

4. 전염성은 위에서 말했듯이 e향원이 양성인 경우는 음성인 경우보다 높다고 할수 있고, 비형 간염은 혈액에 의해 가장 많이 전염되나 그외 모든 체액에 의해서도 전파가능하며 그중에서는 정액과 타액에 의해서 가장 많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접촉이 많은 주변인에게는 b형 항체유무를 확인하셔서 얘방접종을 권유하는 바입니다.

그외 b형 간염 감염자는 정상인에 비해 간경화나 간암의 발현률이 높은 것으로 되어있으르로 간에 해를 미칠 수 있는 약이나 술은 삼가시고 정기적 검진은 반드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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