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가 져려서 특히나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는 24살입니다. 작년 10월쯤으로 기억됩니다. 조금씩 팔과 다리가 져리고 밤에 어느 방향으로 누워도 불편하고 잠도 잘오지 않아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그냥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그냥 평소의 나의 습관인가..생각하고 그냥그런데로 잠을 이루곤 했습니다. 그러다 더욱 심해져서 00년3월엔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아픔 증상들을 상담하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아랫배쪽에 분비물이 쌓여 소화가 잘 않된다고 그려셨고요..그래서 조금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져린거라고 하셨습니다..하지만 저는 밥도 잘먹는 편이이고 변도 잘보거든요??..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팔과다리가 져린거라고도 하셨습니다..그래서 배와 팔,다리에 침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침을 맞는것이 저는 너무나 싫습니다. 물론 병을 고치기는 해야겠지만 말압니다. 진료를 받고 약을 일주일분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2번더가고 가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더 심해져서 동네 가까운 한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응..조금 괜찮아 졌지만 침 맞은곳에 멍이 들었습니다. 심하게 아프지 않지만 조금씩 괜찮아 지고는 있는것도 같고 또 다음 날이 되면 반대쪽 팔이 아프고 져리고 ..쪼금 오래걸으면 허벅지쪽이 땡기고 져려옵니다. 낮에 평소에는 팔이 그렇게 져려오지 않지만 어느날은 낮에도 심하게 져려옵니다. 침을 맞는게 싫은데..다른 진찰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아직 젊고 할 일도 많은데 속상합니다. 참 그리고 저는 갑상선이 있습니다. 목이 약간 불룩나와있습니다. 갑상선 동의검사도 받아봤습니다. 대전 을지병원에서요..지금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별로 이상이 없다고 한 것 같고요 나중에 목이 더 심하게 부워오르면 다시 치료해보자고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치료받아야 할 것과 평소에 음식(저는요 매운걸 많이 좋아합니다..않좋은 습관이지만 속이 미식거릴때가 있어요..이빨을 닦을때는 헛구역질까지 합니다 ),생활습관 등등..제가 고쳐야 할 것들 주의해야 할 것들 어렵지 않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제가 건강해질수 있게 상담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귀하께서는 지금까지 산발적이고 단편적인 진료만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여러 군데를 전전하기 보다는 가까운 곳에 있는 의원을 찾아서 상담하고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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