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과 피로와의 관계

안녕하세요
이곳에 가끔와서 의학상식을 배우곤하는데요
저의 문제아닌 문제점을 상담하려구요
다름이 아니고
저에겐 악관절장애가 있습니다. 그것이 하품이나 입을 크게 벌리다가
한쪽 턱관절이 어긋나가지고 다물어지지를 않는 경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10~15분)저절로 닫아지구요
문제는 하품을 하게되면 또 관절이 걸릴까봐 크게하지 못하여 하품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하품을 못하면 하품이 계속나오고 이를
억제하다보면 가슴도 답답해지고 뭐랄까요 피로한 느낌(뒷목,눈,가슴)이
심하게 옵니다.
요즘 거의 매일 하품을 참는데(참는다기 보다는 입을 조금벌리면 하품이
시원하게 처리되지 못하고 소멸되요)
하품을 못하면 피로가 누적된다는 의학적 연구자료가 있나요?
피로가 계속되다보니 다른 문제로 인한 피로인지 아니면 하품때문인지..
좀 우수운 질문인줄 압니다만 저에겐 중요하거든요
에전에 건강염려증이라는 정신적 문제가 있어서 치료도 받았었는데
많이 좋아진 지금 피로가 게속되다 보니까 또 염려되는군요
하품때문이면 좋겠는데...

하품의 원인은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고 , 하품을 못하면 피로가 누적된다는 논문결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품과 피로와는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품을 마음껏 하기 힘들면 입을 벌리지 않고 기지개를 펴보는건 어떨까요.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계속 걱정이 되면 병원을 방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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