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건강이 나빠진 건 아닌지요?

저는 새내기 주부인데요, 제 신랑이 요즘들어 갑자기 몸을 가누기가 힘들다는 말을 합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너무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생활의 패턴을 잃어버릴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주의가 무척 산만해진 것 같아요.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요즘 갑자기 건강이 의심스럽다는 하소연을 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주의가 산만하다.
건강이 의심스럽다는 하소연.
세가지 증상이 모두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봄이되면서 생기는 춘곤증일 수도 있구요. 남편의 건강을 염려하시는 부인의 걱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런 정도로 걱정을 많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증상이 지속이 된다든가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상담이나 진찰을 받아볼 필요도 있겠죠. 그리고 몸무게가 준다든가 열이난다든가 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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