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과 간경화
저희 어머니께서 ... 다른 아이들 엄마들 보다 연세가 좀 많으셔서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 한 1년 전부터 한번 씩 쓰러지실 때가 있는데요. 그럴때 마다 응급실을 가봤는데두 이유를 잘 몰라서 답답해서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지금 중학교다니는 학생이구요... 지금이 3번째인데..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한약방같은 곳을 가면 몸이 허해서 그런다구 그러더라구요. 한약을 잡수셔두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전 의학에대해서 잘 모르구 아버지두 당뇨에 간경화가 겹쳐서 몸이 좀 안좋으시거든요... 그래두 당뇨는 많이 낳으셨어요. 간경화에 뭐가 좋구 약은 함부러 쓰면 안돼니깐 간경화에 대해서 자료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구 저희 어머니 쓰러지시는 것두 빨리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머니의 연세가 어떻게되시는지..
쓰러지시는 것이 의식을 잃으시는 것인지
어찔해서 주저앉으시는 것인지
아니면 증세가 나타나기 전 심한 스트레스나 흥분상태에 있었던건지..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하신건지..
전후 상황을 자세히 적어주시지 않아 뭐라 답하기 힘들지만요.
어쨌건 실신을 일으키는 원인은 심혈관계이상, 뇌,신경계이상, 전정기관이상 등에서부터 신경정신과적 원인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만 증세가 나타나기전 흥분상태나 스트레스가 있다가 쓰러지면서 손발이 꼬이는 것 같고 응급실에 가서 진정하면 좋아진다거나 하셨다면 마지막 원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간경화는 간이 점진적으로 기능을 잃어가는 것으로 이를 되돌이키지는 힘들지요. 간경화는 전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단계에서 시작되어 복수,식도 정맥류,간성 혼수 등의 합병증이 생기는 단계까지 진행이 될 수 있으며 치료는 단계에 맞게 최대한 진행을 피하고. 합병증을 조절하는 것입니다.간에 해로울 수 있는 한약이나 술은 피하시고, 약물의 대부분은 간으로
대사되는 것이 보통이므로 오래 약물을 사용할대는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주기적 진찰은 필수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