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두통,코피,소화불량,저시력

26~27세(여성)인데, 머리가 남들에 비해 너무 자주 아픕니다.
이 때 걸을 때마다 울려서 아플 정도로 심할 때도 있고 밀폐된 공간 안에서, 혹은 약간 신경을 썼다 싶거나, 아니면 평상시에도 쿡쿡 누르면서 아플 때도 있고 전체적으로 무거우면서 통증을 느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때 토할 것 같을 때도 있고요.
(제가 좀 뭐든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 걱정 많이 하고 괴로와 하는 성격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코피도 자주 나고, (주로 과식하고, 신경 쓰며 잠을 많이 잔 후 세수할 때 왼쪽에서 코피남.) 잘 안 멈춤. - 어릴 때(초등학교 1~2학년 때 친구들이 모르고 밀치는 등의 일로 서너번 코를 다쳐 코피남.)- 한달 전엔 코피 많이 흘리고 아무 것도 안 먹고 외출했다가 차 안에서 졸도 한 적도 있어요. (엄청난 충격)
물 등만 마셔도 늘 포만감이 있고, 역류성 소화불량 같은, 식사 후 뭔가 넘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침을 삼켜야 하는 때가 대부분이고, 매캐한 기운이 넘어 올 때가 많아요. (하루 녹차, 둥글레, 커피 등 3잔 마심, 채식, 생선을 주로 좋아함.)
느낌상 멍도 잘 드는 것 같고, 근육통도 남들보다 잘 안 풀리고요. 어쩌다 쥐가 잘 나기도 하지요. (옛날에는 발가락이 잘 꼬였고,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많이 아팠는데, 요새는 괜찮음.) 운동은 평소에 전혀 안하고, 먹고 바로 자고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근무해요.
안경도 1년도 안 되어서 바꿔야 할 정도로 시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158 키에 50 몸무게 이고요. 술, 담배 안함. 고맙습니다! :)

26~27세(여성)인데,
> 머리가 남들에 비해 너무 자주 아픕니다.
> (제가 좀 뭐든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 걱정 많이 하고 괴로와 하는 성격입니다.)
>>>>>>> 긴장성 두통 또는 편두통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게 신경많이 쓴 분에게 많습니다. 병/의원을 찾아서 상담하고 처방을 받으십시오.
> (주로 과식하고, 신경 쓰며 잠을 많이 잔 후 세수할 때 왼쪽에서 코피남.) 잘 안 멈춤. -
> 어릴 때(초등학교 1~2학년 때 친구들이 모르고 밀치는 등의 일로 서너번 코를 다쳐 코피남.)-
> 한달 전엔 코피 많이 흘리고 아무 것도 안 먹고 외출했다가 차 안에서 졸도 한 적도 있어요.
> (엄청난 충격)
>>>>>>>>>>>>>> 코안에는 혈액이 많이 통과하는 부위인 키에젤바흐 영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부위가 약하면 코피가 자주나게 됩니다. 심하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서 검사 받고 치료 받으십시오.
> 물 등만 마셔도 늘 포만감이 있고, 역류성 소화불량 같은,
> 식사 후 뭔가 넘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침을 삼켜야 하는 때가 대부분이고,
> 매캐한 기운이 넘어 올 때가 많아요.
> (하루 녹차, 둥글레, 커피 등 3잔 마심, 채식, 생선을 주로 좋아함.)
>>>>>>>>>>>>>>>>>>>> 개인적 차이가 있지만 커피나 간식은 기능성 위장관 장애나 소화불량에 좋지 않습니다.
느낌상 멍도 잘 드는 것 같고, 근육통도 남들보다 잘 안 풀리고요.
> 어쩌다 쥐가 잘 나기도 하지요.
> (옛날에는 발가락이 잘 꼬였고,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많이 아팠는데, 요새는 괜찮음.)
> 운동은 평소에 전혀 안하고, 먹고 바로 자고요.
>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근무해요.
>>>>>>>>>>>>>>>>>>>>>>>> 왜 위와 같은 증상이 오는지 잘알고 계시네요. 적절한 운동, 식후에 가벼운 산책, 일을하는 중간 중간에 스트레칭 운동 등은 건강의 필수 요소 입니다. 먼저 이런 것을 잘하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귀하가 호소하는 증상의 상당 부분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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