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이가 자다 코피를

13개월된 아이가 잠에 들기 전에는 이상이 없다가 잠이든 상태에서 한쪽 코에서 코피를 흘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입 언저리까지 흐르다 응고된 채로 있고, 호흡에 약간 어려움이 있는 듯 했습니다. 낮에 특별히 다친적도 없었다하고 열도 없었지만 잠을 설치게 하더군요. 평소 어린아이 치곤 코고는 소리가 크고 코가 막힌 듯한 경우가 자주 있었지만 이렇게 코피까지 흐른적은 없었거든요.자는중에 뒤척이다가 상처를 입었다 하면 분명 울었을텐데 걱정이되서 상담드립니다. 별 이상은 없는 걸까요?

걱정이 많이 되셨겠군요.
13개월이면 이제 자기 마음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연령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자가가 코피가 나는 것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코 안쪽의 피가 많이 몰려 있는 부분을 자기가 건드려서 나는 것이 가장 흔할 것입니다. 이렇게 된데 에는 평소의 비염이나 부비동염에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코가 막힌 다면 근처의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의 선생님에게 진찰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자주 멍이 들거나, 이유 없이 코피가 흐른 다면 다른 병에 의해서인 경우도 있으므로 피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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